
라이각이란 샤프트의 중심축선과 리딩웨지의 연장선이 만나서 이루는 각도를 말합니다.
위에 사진을 보시면 클럽의 오른쪽에 빨간색각도가 바로 라이각을 말하는 겁니다.
클럽헤드의 명칭도 적어봤습니다.
토우(Toe), 넥(Neck), 호젤(Hosel), 스코어링(Scoring), 솔(Sole), 타구면(Head Face), 힐(Heel)
솔은 헤드의 바닥면을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흔히 헤드페이스라고하는데 공이 맞는 자리 즉, 타구면을 이야기하는거에요.

보통 착각하는게 클럽 헤드의 솔(바닥부분)이 지면과 수평을 이뤄야한다고 생각을하는데
실지 어드레스시에는 저렇게 토우쪽을 약간 들어서 어드레스를 해야합니다.
그 이유는, 샤프트는 다운스윙시 수직으로 작용하는 힘에 의해 샤프트는 오른쪽 사진처럼 휘게 됩니다.
임팩트 순간에는 토우가 지면과 수평이 되겠죠.
이렇게 어드레스시에는 토우쪽이 들려서 어드레스해야합니다.
따라서 라이각은 샤프트의 강도나 골퍼의 신체조건(신장,팔길이 등), 스윙평면, 로프트각도, 클럽의 길이 등에
밀접한 연관을 가집니다.
키가 크더라도 팔길이가 짧을 수있고, 키가 작더라도 팔길이가 길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자 스윙패턴이 다르고, 사용하고있는 샤프트강도가 자신에게 적절한 것인지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전문 피터의 도움을 받아 정확한 실측을 하고, 클럽의 라이각 상태를 정검받아야합니다.

라이각이 높을 때
라이각이 높으면 드로우볼이 발생합니다
임팩트시 토우의 위치가 높아져 탑핑(topping)의 원인이 됩니다.
어드레스시 상체가 낮아져 스윙평면이 지나치게 플랫해지는 원인이 됩니다

라이각이 정확할 때
라이각이 정확하면 공이 가운데 방향으로 정확하게 가겠죠?
하지만 앞서 설명했듯이 어드레스시와 임팩트시의 헤드의 위치가 다르므로 토우쪽을 들어서 어드레스를 해야한다는점.
잊으신분은 다시 위쪽에 설명부분을 참고하시기바랍니다.

라이각이 낮을 때
라이각이 낮으면 페이드볼이 발생합니다
임팩트시 토우가 먼저 지면에 닿아 더핑(dopping)의 원인이 됩니다. 흔히들 뒤땅이라고하죠.
어드레스시 상체가 낮아져 스윙평면이 지나치게 플래새지는 원인이 됩니다
라이각 조절하는 영상입니다. 자신의 골프클럽의 라이각을 정확하게 실측하고 조절하면 라운딩스코어에도 영향이 미치겠죠!
라이각은 예를들어 8번아이언으로 140m정도를 공략할 경우 1도만 좌우로 꺽여도 5m정도까지 벗어납니다. 그린에서 5m를 줄일수 있다고 생각하면 어마어마하겠죠? 전문 피팅샵에 가서 자신의 클럽의 정확한 라이각을 측정하시고 조절하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클럽을 구매하실 때 주조헤드보다는 단조헤드를 구매하시는 것이 보다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 피팅하는데 도움이 된다는점도 잊지마세요. 공이 잘 맞다가 갑자기 안맞기 시작한다면 스윙도 의심해봐야지만 자신의 클럽도 한번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는점! 보다 정확하게 전문 피터에게 자신의 스윙과 클럽을 진단받으시고 해결책을 찾아가시기 바래요.